영남알프스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연계산행 ☆ 영알최고뷰 코스 : 봄에도 끝내주네요

안녕하세요~~^^
지난 겨울에 영남알프스 8봉중 3봉(가지, 운문, 고헌)을 인증하고
어제 능동-재약 연계산행에 이어

영남알프스 [능동-재약산] 연계산행 ☆ 평탄한 임도길이 길지만, 역시 뷰는 좋네요

나머지 3봉 인증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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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코스 : 배내고개주차장-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신불재-신불산자연휴양림-배내고개(택시로이동)
거리 : 18Km
소요시간 : 8시간(식사, 휴식포함)
난이도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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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능동-재약산 연계산행을 우중산행으로 마친 다음날에 나머지 3봉을 연계산행했어요.

또 비가 올까바 걱정많았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서 너무 좋은 산행을 하고왔네요.

지난 산행출발지
배내고개주차장
다시 도착^^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뷰^^
날씨가 좋아져서 너무 좋네요

배내고개 휴게소 바라보고
오른쪽이 신불산가는 초입이에요
 

이곳이 초입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시작~~
출발시간
오전 9시 10분

먼저 배내봉으로 갑니다.
1.4Km ㄱㄱㄱ

 

꺄악~
초입 계단지옥

중간에 나오는 배내봉 아람약수터에서 물받아갔네요
 

그 이후에도
엄청난 계단올랐어요

배내봉 400미터 지점에 나타난 벤치가 어찌나 반갑던지..ㅎ
 

이제 바로 위 배내봉 정상으로 갑니다.

드디어 배내봉에 도착했네요

도착시간
오전 9시 50분
딱 40분 걸렸네요
 
 
 
배내봉 정상석은
새로 보수한지 얼마안된다고해요

누군가 놓은 하트모양 돌이 참 예쁘죠??!!
 

배내봉 정상

블랙야크 낙동정맥 인증지입니다~~^^
인증타임~♡

배내봉 인증마치고

이제 다음 목적지
간월산으로 갑니다~^^

간월산 까지는 2Km

하산했다가 다시 오름~

500미터 왔는데
오르락 내리락이 계속됩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길이 그다지 힘들지는 않고 옆으로 보이는 뷰도 좋네요
 

간월산 가는 길은
이렇게 능선따라 계속 낮은 경사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갑니다~
 

뷰도 좀 보면서 가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마구마구 걸어요ㅜㅜ
 

저 멀리보이는 간월산을 향해

이곳에서 아낙들이 일출을 보았다는데.. 여기까지 오르다니..ㅡㅡ

 

 

이제 간월산 바로 밑~~~
경사도가 높아지죠?!
 

정상밑 기나긴 계단오릅니다
 

간월산 300미터지점
이제 곧~~~

 

마지막 구간~~

저 위가 정상이네요

정상석 뒤가 보이네요
 

드디어 간월산 정상 도착~
도착시간
오전 11시 10분
배내봉에서 1시간 10분 걸렸네요

SMALL

정상에서 바라본 뷰는 기나긴 임도길이 보이는 뷰..

간월산 정상

 정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기다려서 인증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ㅜㅜ

인증타임~♡

영남일프스 6봉째 인증
블랙야크 낙동정맥 인증지입니다~~

인증마치고 이제 간월재로 향합니다.
 

능선타고 슝슝~~

 

멋진 간월산 억새평원을 넘어서~~
 

간월재로 가요~~~
간월재 700미터~~~

더 밑으로 간월재를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너무 멋진 뷰네요

 

간월평원을 향해 내려가요
 
멋찐 억새들이 운치를 자아내고
 

 

 
넘 멋진 뷰보며 간월재로

가을에 이곳은
억새도 장관
사람도 장관
ㅋㅋ

규화목지나면
간월재입니다~~
 

저 위로 지나온 길을 보니 그 뷰도 장관^^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되네요
 

간월재가 바라다보이는 전망데크엔
왠일로 사람이 없다눈..
날씨가 흐리니 그런듯..ㅎ
 
요기서 뷰 좀 볼까요??!!

 
이제 간월재로

다내려왔네요
 

드디어
간월재 도착
도착시간
정오 12시
간월산에서 30분걸렸네여

내려오면 먼저 간월재휴게소 나오고

내려와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는 간월대피소 있어요
 

대피소 가는 길목에 사진찍기 좋은 설치물..ㅎ

간월재 데크 테이블에 자리잡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간월재

사람들이 꽤 많죠?!
배고파서 손이 떨림..ㅎ

읍내김밥

숙소근처 김밥집에서 포장해간 김밥인데, 나름 맛나요~
근데 그냥김밥이 젤 맛남^^

밥 맛나게 먹고
인증샷 열심히 찍어보아요

 

 
 
간월재를 뒤로하고
이제 신불산을 향해 갑니다.

뒤로 보이는 간월재 안녕~~~

간월재 맞은편으로
억새평원이 넘 멋지네요

눈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신불산으로 걸음을 재촉해요

가을엔 얼마나 억새가 자라있을지..

뒤로 보이는 간월재와
억새평원이 너무 멋져요
 

신불산으로 가는 길은 간월재에서부터 계단과 돌산으로 오릅니다.
 

이런 곳들을 오르면서도
뒤로 보이는 뷰가 지루하지않게 만듭니다.
 

다시봐도 멋져요~~~
 

신불산 900미터지점
 

 

 

너~~무 힘들다 생각될때쯤
이렇게 데크나오고 능선이 나옵니다.
데크에서 보는 간월재..멋찜

저 위로 가야 신불산입니당~

진달래와 어우러져 데크길이 예쁘져

멋진 평원을 건너 신불산을 향합니다.
 

신불산 500미터지점
 

저 멀리 신불산 정상이 보이네요~~~
 

드디어 신불산 정상 도착
도착시간
오후 1시 20분
간월재에서 50분 걸렸네여
 

신불산

 

정상에 늘어선 인증러들.ㅎ

줄서서 인증을 기다려봅니다.
 
영남알프스 7봉째인증
블랙야크 100대명산 인증지입니다~
인증타임~♡

728x90

인증 후 신불산을 뒤로하고
영축산으로 갑니다.

신불산 정상

영축산 방향으로
옛 신불산 정상석이 있어요

인증의 맛은^^ 좋네용

신불재로 갑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 가는 길이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저 밑으로 신불재가 보이네요

신불재 도착
도착시간
오후 1시 45분
신불산에서 15분이면 가네요
 

신불재

신불재지나
마지막 인증지 영축산으로 가요
 

신불재를 뒤로 보니
신불재에서 영축산으로 가는 길은
더 멋쪘어여
기대하시라~~~
 

영축산으로 가요~~

저 멀리 보이는 영축산
 

영축산 가는 예쁜 길~
진달래와 억새로 어우러진 능선길이 너무 예쁜 지점이에요

가는 길 내내 기분 좋게 가게되는 길
 

영축산가는 길

 
너무 예쁜 길을 혼자 보기 아꿉
이 길은 나중에도 또 생각날듯

영축산까지 계속 이렇게 능선을 탑니다.
 

영축산 가는 길

너무 예쁜 뷰
날씨가 맑았으면 어마어마 했을듯요

지루할 틈이 없는 산행입니당
 

멋진 억새평원 가로질러
영축산 700미터 지점 도착

너무 너무 멋찐 능선들이죠
 

영축산 300미터 지점 지나면
이렇게 돌들이 니타나기 시작해요
정상이 가까워졌다는 증거

 
이제 저 위에 정상석이 보이네요

역시나 사람들이 많아요
 

영축산

드디어 영축산 정상 도착~
도착시간
오후 2시 30분
신불재에서 45분 걸렸네요

인증타임~♡
영남알프스 마지막 8번째 인증
블랙야크 낙동정맥 인증지입니다~^^

영남알프스 8봉 인증 후
완등인증서 신청하니 바로 되네요

드디어 영남알프스 8봉인증이 끝났네요
감개무량^^
흐린 날씨지만 멋진 여정이었습니다.

이제 하산을 준비해요

영축산 정상에서 하산을 어느쪽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지산마을이 가장 짧았지만... 안가본 곳이라 확인이 안되서
그냥 신불재로 복귀해서 신불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기로 했네요

 

신불재로 내려갑니다.
 

신불재에서 영축산 사이가 너무 예뻐서 다시 신불재로 가는게 그다지 나쁘지 않았어요

올때는 못즐겼던 억새와 뷰를 맘껏 즐기면서 돌아가요

저 밑에 신불재가 보이네요
 

신불재 도착~~

도착시간

오후 3시 30분​

 

왼쪽 신불산 자연휴양림 이정표확인하고 내려가요

이때까지만해도
하산길이 그렇게 힘들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처음 내려갈땐 억새를 바라보며 내려가니 멋지고 신났죠..ㅎ

억새들이 너무 멋졌어요

데크 끝나면서
지옥같은 하산길이 시작됩니다.
 

이 길이 임도와 만나는데

여기서 임도길따라 상단매표소를 향해 내려갔어야 했는데,
 

시멘트길 끝나는 지점에 있는 자연휴양림 하단 이정표보고
숲길로 가는 바람에 파래소폭포도 못보고
뷰 1도없는 급경사를 내려왔네요

여기서 영축산에서 바로 내려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ㅠㅠ 우리는 신불재까지 갔다가 내려왔눈데ㅜㅜ우엉..
 

내려가는 길이 경사도도 높고 거리도 길어서 쉽지않은 길이에요
지그재그로 높은 경사를 내려가기도하는
기나긴 하산길

겨우 데크나오고 하산완료했네요
내려와서 보니
아까 그 상단매표소 방향 임도길타고 내려왔으면
파래소폭포도 구경할 수 있었던 걸 알았네요ㅜㅜ
하산완료시간
오후 5시
신불재에서 1시간 30분 걸렸네요

주차장와서 택시부르고 기다리는 중..
그때까지 흐리던 하늘이 개이고
하늘이 맑아져요..
하산한 후 맑음은 좀 억울..ㅋ

택시타고 다시 차세워둔 배내고개로 가서 서울로 ㄱㄱㄱ 했습니다.

하산은 영축산 정상에서 지산마을로 했어야 했나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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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영남알프스
최고 뷰 구간
가을에도 멋찌지만
봄에도 멋찐 곳이라는 걸 알게되었네요.
하산이 좀 아쉬웠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산행이었어요
영남알프스 궁금하신 분들
어서어서 떠나보시길^^
 

지난 겨울에 다녀온
가지-운문연계산행과 고헌산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

영남알프스 [가지산-운문산] 연계산행 ☆ 최단코스 알바조심^^

영남알프스 [고헌산] ☆ 최단코스 인증기 : 억새군락지를 즐겨요^^